Who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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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HO》는 2019년 발매된 영국의 록 밴드 더 후(The Who)의 열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2006년 《Endless Wire》 이후 13년 만에 발매되었으며, 피트 타운젠드가 쓴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2019년 12월 미국 빌보드 200 앨범 차트 2위로 데뷔했으며,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앨범 커버는 팝 아티스트 피터 블레이크가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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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음반) - [음악]에 관한 문서 | |
---|---|
음반 정보 | |
제목 | Who |
종류 | 스튜디오 앨범 |
아티스트 | 더 후 |
발매일 | 2019년 12월 6일 |
녹음 기간 | 2019년 2월 3일 ~ 8월 |
장르 | 록 |
길이 | 45분 45초 (일반판) / 57분 01초 (보너스 트랙 3곡 포함) / 61분 34초 (보너스 트랙 4곡 포함) |
레이블 | 폴리도르 레코드, 인터스코프 레코드 |
프로듀서 | 피트 타운젠드, 데이브 사디, 밥 프리든, 데이브 에린가 (보컬 프로덕션) |
싱글 | |
싱글 1 | Ball and Chain |
싱글 1 발매일 | 2019년 9월 13일 |
싱글 2 | All This Music Must Fade |
싱글 2 발매일 | 2019년 10월 3일 |
싱글 3 | I Don't Wanna Get Wise |
싱글 3 발매일 | 2019년 11월 22일 |
싱글 4 | Beads on One String (remix) |
싱글 4 발매일 | 2020년 10월 6일 |
이전 음반 및 다음 음반 | |
이전 음반 | Live at the Fillmore East 1968 (2018년) |
다음 음반 | Essential The Who (2020년) |
2. 녹음 및 발매
2019년 9월 13일 첫 번째 싱글로 〈Ball and Chain〉이 발매되었다. 이 곡은 피트 타운젠드의 2015년 컴필레이션 음반 《Truancy: The Very Best of Pete Townshend》에 수록되었던 솔로곡 〈Guantanamo〉를 재녹음한 것이다.[79][8] 두 번째 싱글 〈All This Music Must Fade〉는 2019년 10월 3일에, 세 번째 싱글 〈I Don't Wanna Get Wise〉는 2019년 11월 스포티파이와 아이튠즈를 통해 발매되었다.[79][8]
이 음반은 Moving On! Tour를 통해 홍보되었다.[81][9] 디럭스 에디션 보너스 트랙 중 하나인 〈Got Nothing to Prove〉는 1966년 데모로 처음 녹음되었으나, 당시 매니저이자 프로듀서였던 키트 램버트가 가사의 감정적 공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폐기했다. 이 곡은 나중에 지미 제임스 앤 더 배가본즈(1965년 마키 클럽 공연에서 더 후를 지원했던 밴드)에게 제안되었지만 그들 역시 거절했다.[82][83][10][11] 1966년의 또 다른 초기 데모곡 〈Sand〉는 음반의 일본판에 보너스 트랙으로 포함되었다.[82][83][10][11]
《Who》는 2019년 12월 21일 자 미국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2위로 데뷔했다.[36]
2020년 10월 30일, 더 후는 피트 타운젠드가 새롭게 리믹스한 〈Beads on One String〉 업데이트 버전과, 2020년 단 두 번의 라이브 공연(2020년 2월 14일 킹스턴어폰템스 공연)에서 녹음된 어쿠스틱 트랙이 담긴 보너스 CD가 포함된 새로운 디럭스 에디션을 발매했다. 이 공연일은 밴드가 리즈 대학교에서 라이브 음반 《Live at Leeds》를 녹음했던 날로부터 정확히 50년이 되는 날이었다.[84][12]
2. 1. 앨범 구성
이 음반은 2006년 발매된 《Endless Wire》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더 후의 정규 앨범이다.[7][79] 피트 타운젠드는 2018년경 로저 달트리에게 신곡들을 들려주며 앨범 작업을 제안했으며, 당시 타운젠드는 앨범에 "어두운 발라드, 헤비 록, 실험적인 전자 음악, 샘플링된 것, 그리고 기타로 시작하는 후 스타일의 곡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43][7][79]이전 더 후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보컬리스트 로저 달트리와 기타리스트 피트 타운젠드는 각자의 파트를 분리하여 녹음했다.[8][80] 녹음 작업은 2019년 2월부터 8월까지 런던의 브리티시 그로브 스튜디오와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진행되었다.[45][40] 이 앨범은 1982년 발매된 《It's Hard》 이후 처음으로 특정 주제나 콘셉트 없이 제작된 앨범이기도 하다.[40]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로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나인 인치 네일스, 오아시스 등과 작업한 바 있는 데이브 사디가 참여했으며, 달트리의 보컬 프로덕션은 그의 솔로 앨범에서도 함께했던 데이브 에링가가 담당했다.[40]
특히 이 앨범에는 피트 타운젠드의 동생이자 더 후의 투어 멤버인 사이먼 타운젠드가 작곡한 곡이 수록되었다. 이는 1967년 앨범 《The Who Sell Out》에서 존 "스피디" 킨이 〈Armenia City in the Sky〉를 제공한 이후 처음으로 밴드의 정규 멤버가 아닌 외부 인물이 작곡에 참여한 사례이다.[40]
3. 앨범 커버 아트
이 음반 커버는 팝 아티스트 피터 블레이크가 디자인했다. 그는 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와 더 후의 1981년 앨범 《Face Dances》의 커버를 디자인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블레이크가 더 후의 앨범 커버 작업을 한 것은 《Face Dances》 이후 38년 만이다.[40]
커버는 25개의 정사각형으로 이루어진 패치워크 형태로, 중앙에 "WHO"라는 글자를 형성하는 3개의 사각형 주위로 22개의 각기 다른 색상의 이미지가 배치되어 있다. 이 22개의 사각형 이미지는 밴드에 영향을 준 요소들과 그들의 경력 및 문화를 상징하는 것들을 묘사한다. 구체적인 상징물은 다음과 같다.
- 빨간색 AEC 루트마스터 버스: 1968년 싱글 "매직 버스"와 컴필레이션 음반 ''매직 버스: The Who on Tour''를 나타낸다.
- 구운 콩: 밴드의 1967년 음반 ''The Who Sell Out'' 커버를 연상시킨다.
- 척 베리, 무하마드 알리와 같은 문화적 인물.
- 펀하우스 핀볼 기계: 밴드의 1969년 곡 "핀볼 마법사"를 떠올리게 한다.
- 영국 공군 라운델: 밴드 로고 배경으로 자주 사용되었다.
- "우회"(Detour) 교통 표지판: 음반의 네 번째 트랙 제목이자 밴드의 초기 이름인 The Detours를 의미한다.[46]
- 밴드의 1979년 ''The Kids Are Alright'' 발매 광고 포스터: 피트 타운젠드가 무대에서 깁슨 레스 폴 기타를 부수기 직전 모습과 "이 기타는 몇 초밖에 살 수 없다"는 문구가 담겨 있다.[16]
- 유니언 잭 깃발: 때때로 밴드 로고 배경으로 사용되었다.
- 스쿠터: 모드 문화와 밴드의 1973년 음반 ''쿼드로페니아'' 커버를 상징한다.
- 만화 캐릭터 배트맨과 로빈: 밴드가 1966년 EP ''Ready Steady Who''에서 커버한 닐 헤프티의 배트맨 테마를 연상시킨다.
- 밴드의 1981년 음반 ''페이스 댄시스'' 카세트 에디션 커버: 리차드 에반스가 블레이크와 협력하여 디자인했다.[17]
4. 곡 목록
앨범 《Who》는 총 11곡으로 구성된 스탠더드 에디션을 기본으로 하며, 다양한 디럭스 에디션과 일본판에는 보너스 트랙이 추가되었다. 대부분의 곡은 피트 타운젠드가 작사, 작곡했으며, "Beads on One String"은 피트 타운젠드와 조시 훈사커가 공동 작곡했고, "Break the News"는 사이먼 타운젠드가 작곡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Ball and Chain", "All This Music Must Fade", "I Don't Wanna Get Wise"가 싱글로 공개되었다. "Ball and Chain"은 피트 타운젠드의 2015년 솔로 컴필레이션 앨범 ''Truancy: The Very Best of Pete Townshend''에 수록된 "Guantanamo"를 재녹음한 곡이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This Gun Will Misfire", "Got Nothing to Prove", "Danny and My Ponies" 등이 보너스 트랙으로 포함되었다. 특히 "Got Nothing to Prove"와 일본 에디션 보너스 트랙 "Sand"는 피트 타운젠드가 1966년에 녹음했으나 당시 발표되지 않았던 데모 곡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 정식 발매되었다.[10][11][47]
2020년에는 "Beads on One String"의 리믹스 버전과 킹스턴 어폰 템스에서의 라이브 음원을 담은 CD가 추가된 2CD 디럭스 에디션이 발매되기도 했다.[12][48]
4. 1. 오리지널 앨범
모든 곡은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피트 타운젠드가 작사/작곡했다.번호 | 제목 | 작사/작곡 | 재생 시간 |
---|---|---|---|
1 | All This Music Must Fade | 피트 타운젠드 | 3:20 |
2 | Ball and Chain | 피트 타운젠드 | 4:29 |
3 | I Don't Wanna Get Wise | 피트 타운젠드 | 3:54 |
4 | Detour | 피트 타운젠드 | 3:46 |
5 | Beads on One String | 피트 타운젠드, 조시 훈사커 | 3:40 |
6 | Hero Ground Zero | 피트 타운젠드 | 4:52 |
7 | Street Song | 피트 타운젠드 | 4:47 |
8 | I'll Be Back | 피트 타운젠드 | 5:01 |
9 | Break the News | 사이먼 타운젠드 | 4:30 |
10 | Rockin' in Rage | 피트 타운젠드 | 4:04 |
11 | She Rocked My World | 피트 타운젠드 | 3:22 |
총 재생 시간: | 45:45 |
2019년 1월, 더 후는 2006년 스튜디오 앨범 ''Endless Wire'' 이후 13년 만에 새로운 곡들을 담은 첫 앨범 작업을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 피트 타운젠드는 이 앨범에 "어두운 발라드, 헤비 록, 실험적인 전자 음악, 샘플링된 것, 그리고 기타로 시작하는 후 스타일의 곡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언급했다.[7] 이전 더 후 앨범들처럼 보컬리스트 로저 달트리와 기타리스트 피트 타운젠드는 각자의 파트를 별도로 녹음했다.[8]
앨범 발매에 앞서 첫 싱글로 Ball and Chain이 2019년 9월 13일에 발매되었다. 이 곡은 피트 타운젠드의 2015년 컴필레이션 앨범 ''Truancy: The Very Best of Pete Townshend''에 수록된 솔로 곡 'Guantanamo'를 재녹음한 것이다. 두 번째 싱글 'All This Music Must Fade'는 2019년 10월 3일에 발매되었고, 세 번째 곡 'I Don't Wanna Get Wise'는 2019년 11월 스포티파이와 아이튠즈를 통해 디지털 싱글로 공개되었다.
앨범 재킷 디자인은 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커버 아트로 유명한 피터 블레이크가 담당했다. 블레이크가 더 후의 앨범 커버를 작업한 것은 1981년 앨범 《페이스 댄시즈》 이후 38년 만이다.[40] 재킷은 25개의 정사각형 패치워크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의 'W', 'H', 'O' 문자를 중심으로 밴드의 역사를 상징하는 22개의 그림이나 사진(달트리나 타운젠드의 젊은 시절 사진, 영국 공군의 라운델, 유니언 잭, 'DETOUR'라고 쓰인 도로 표지판[46] 등)이 배치되어 있다.
앨범은 2019년 12월 6일에 발매되었다. 총 11곡이 수록된 일반 에디션 외에, 보너스 트랙이 포함된 다양한 디럭스 에디션도 함께 발매되었다. 앨범은 2019년 12월 21일자 미국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2위로 데뷔했다.[36] 앨범 홍보를 위해 Moving On! Tour를 진행했다.[9]
초기 디럭스 에디션과 일본 에디션 등에 수록된 보너스 트랙 중 'Got Nothing to Prove'와 'Sand'는 피트 타운젠드가 1966년에 녹음했던 데모 곡이다. 이 곡들은 당시 매니저이자 프로듀서였던 키트 램버트가 가사에 감정적 공명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거절하여 미발표 상태였으나,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오버더빙을 거쳐 정식으로 발표되었다.[10][11][47] 'Got Nothing to Prove'는 당시 지미 제임스 앤 더 배가본즈에게도 제안되었으나 그들 역시 거절했다.[10][11]
2020년 10월 30일에는 피트 타운젠드가 새롭게 리믹스한 'Beads on One String' 버전과 2020년 2월 14일 킹스턴 어폰 템스에서 열린 어쿠스틱 라이브 실황을 담은 보너스 CD 《Live at Kingston》이 포함된 2CD 디럭스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이 라이브 녹음일은 밴드의 중요한 공연이었던 리즈 대학교 공연(Live at Leeds 앨범 녹음)으로부터 정확히 50년이 되는 날이었다.[12][48]
4. 2. 디럭스 에디션 보너스 트랙
앨범은 일반 에디션(11곡) 외에 여러 버전의 디럭스 에디션으로도 발매되었다.=== 2019년 디럭스 에디션 ===
일반 에디션에 3곡의 보너스 트랙("This Gun Will Misfire", "Got Nothing to Prove", "Danny and My Ponies")이 추가되었다.[47]
번호 | 제목 | 작사/작곡 | 재생 시간 |
---|---|---|---|
12. | This Gun Will Misfire | 피트 타운젠드 | 3:36 |
13. | Got Nothing to Prove | 피트 타운젠드 | 3:38 |
14. | Danny and My Ponies | 피트 타운젠드 | 4:02 |
총 재생 시간: 57:01
=== 2019년 일본 에디션 ===
2019년 디럭스 에디션의 보너스 트랙 3곡 외에, 1966년 피트 타운젠드가 녹음한 데모곡 "Sand"가 추가되어 총 15곡으로 구성되었다.[33][47]
번호 | 제목 | 작사/작곡 | 비고 | 재생 시간 |
---|---|---|---|---|
15. | Sand | 피트 타운젠드 | 데모 | 4:26 |
총 재생 시간: 61:34
=== 2020년 디럭스 에디션 ===
2020년 10월 30일, "Beads on One String"의 새로운 리믹스 버전과 라이브 음원을 담은 CD 2가 포함된 2CD 디럭스 에디션이 발매되었다.[12][48]
==== CD 1 보너스 트랙 ====
번호 | 제목 | 작사/작곡 | 비고 | 재생 시간 |
---|---|---|---|---|
12. | Beads on One String | 피트 타운젠드, 조시 훈사커 | Yaggerdang Remix | 3:38 |
총 재생 시간: 65:12
==== CD 2 – Live at Kingston ====
2020년 2월 킹스턴 어폰 템스에서 열린 어쿠스틱 라이브 실황을 담은 CD이다.[12][48] 이 공연은 밴드의 중요한 라이브 앨범 ''Live at Leeds''가 녹음된 리즈 대학교 공연일로부터 정확히 50년이 되는 날에 이루어졌다.[12]
번호 | 제목 | 작사/작곡 |
---|---|---|
1. | Intro | |
2. | Substitute | 피트 타운젠드 |
3. | Squeeze Box | 피트 타운젠드 |
4. | Tattoo | 피트 타운젠드 |
5. | The Kids Are Alright | 피트 타운젠드 |
6. | Break the News | 사이먼 타운젠드 |
7. | She Rocked My World | 피트 타운젠드 |
8. | 원트 겟 풀드 어게인 | 피트 타운젠드 |
=== 미발표 데모 수록 ===
보너스 트랙 중 "Got Nothing to Prove"(2019년 디럭스 에디션)와 "Sand"(일본 에디션)는 피트 타운젠드가 1966년에 녹음했으나 당시 매니저 키트 램버트가 가사의 감정적 공명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거절하여 미발표되었던 데모 곡이다.[10][11][47] "Got Nothing to Prove"는 이후 지미 제임스 앤 더 배가본즈 (1965년 Marquee Club 공연에서 더 후를 지원했던 밴드)에게도 제안되었지만 거절당했다.[10][11] 이 곡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오버더빙을 거쳐 처음 정식 발매되었다.[47]
4. 3. 일본판 보너스 트랙
《Who》 앨범의 일본판은 스탠더드 에디션 11곡에 더해, 디럭스 에디션 보너스 트랙 3곡과 일본판 고유 보너스 트랙 1곡("Sand")이 추가되어 총 15곡으로 구성되었다.[47][33]일본판에 추가된 보너스 트랙은 다음과 같다:
- 12. This Gun Will Misfire (3:36)
- 13. Got Nothing to Prove (3:38)
- 14. Danny and My Ponies (4:02)
- 15. Sand (4:26) - 데모[33]
이 보너스 트랙 중 "Got Nothing to Prove"와 "Sand"는 피트 타운젠드가 1966년에 녹음한 데모 곡이다.[10][11][47] 두 곡 모두 당시 밴드의 매니저였던 키트 램버트가 곡의 완성도나 가사의 감정적 공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최종 앨범에서 제외하여 미발표 상태로 남아 있었다.[10][11][47] 《Who》 앨범 작업을 계기로 새로운 오버더빙을 거쳐 정식으로 수록되었다.[47] "Got Nothing to Prove"는 과거 지미 제임스 앤 더 배가본즈에게 제공되었으나 거절당한 바 있다.[10][11]
4. 4. 2020 디럭스 에디션 보너스 트랙
2020년 10월 30일, 더 후는 ''Who'' 앨범의 새로운 디럭스 에디션(2CD)을 발매했다. 이 에디션에는 피트 타운젠드가 새롭게 리믹스한 "Beads on One String" (Yaggerdang Remix) 버전과, 2020년 2월 킹스턴 어폰 템스에서 열린 어쿠스틱 라이브 실황을 담은 보너스 CD 《라이브 앳 킹스턴》(Live at Kingston)이 포함되었다.[12][48] 이 라이브 녹음은 밴드의 중요한 공연이었던 리즈 대학교 공연(Live at Leeds 앨범 녹음) 50주년이 되는 날 이루어졌다.[12]CD 1에는 기존 디럭스 에디션 트랙 외에 다음 리믹스 버전이 추가되었다.[12]
번호 | 제목 | 작사/작곡 | 비고 | 재생 시간 |
---|---|---|---|---|
12 | Beads on One String | 피트 타운젠드, 조시 훈사커 | Yaggerdang Remix | 3:38 |
CD 2 《라이브 앳 킹스턴》의 트랙 목록은 다음과 같다.[12]
번호 | 제목 | 작사/작곡 | 재생 시간 |
---|---|---|---|
1 | Intro | ||
2 | Substitute | 피트 타운젠드 | |
3 | Squeeze Box | 피트 타운젠드 | |
4 | Tattoo | 피트 타운젠드 | |
5 | The Kids Are Alright | 피트 타운젠드 | |
6 | Break the News | 사이먼 타운젠드 | |
7 | She Rocked My World | 피트 타운젠드 | |
8 | 원트 겟 풀드 어게인 | 피트 타운젠드 |
4. 5. 2020 디럭스 에디션 CD 2 – 킹스턴 라이브
2020년 10월 30일 발매된 ''Who''의 디럭스 에디션에 포함된 두 번째 CD이다. 이 CD에는 2020년에 있었던 단 두 번의 라이브 공연 중 녹음된 어쿠스틱 트랙들이 담겨 있다. 특히 이 녹음은 1970년 2월 14일 킹스턴 어폰 템스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는 밴드의 중요한 공연이었던 리즈 대학교에서의 공연(라이브 앨범 ''Live at Leeds''가 녹음된 날)으로부터 정확히 50년이 되는 날이다.[12]번호 | 곡 제목 | 재생 시간 |
---|---|---|
1 | Intro | |
2 | Substitute | |
3 | Squeeze Box | |
4 | Tattoo | |
5 | The Kids Are Alright | |
6 | Break the News | |
7 | She Rocked My World | |
8 | 원트 겟 풀드 어게인 |
5. 참여진
컴팩트 디스크 라이너 노트와 온라인 라이너 노트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33][12]
※ 앨범에 기재된 크레딧에 준거
5. 1. The Who
- 로저 달트리 - 리드 보컬 (8, 12–15번 트랙 제외)
- 피트 타운젠드 - 기타, 백킹 보컬, 리드 보컬 (8, 12–15번 트랙), 하모니카, 퍼커션, 신시사이저 트랙, 바이올린, 첼로, 하디 거디, 사운드 이펙트, 오케스트레이션 (6번 트랙), 베이스 & 드럼 (14번 트랙), 프로듀서
5. 2. 추가 참여진
'''참여 뮤지션'''이름 | 담당 악기 및 역할 |
---|---|
피노 팔라디노 | 베이스 (#1–2, #4–8, #11–12) |
잭 스타키 | 드럼 (#1–2, #4, #7) |
사이먼 타운젠드 | 백 보컬 (#1, #3, #5), 피아노 (#9), 타악기 |
벤몬트 텐치 | 오르간 (#1, #3, #10), 멜로트론 (#1) |
조이 워론커 | 드럼 (#5, #8, #11–12) |
카라 아자르 | 드럼 (#3, #10) |
맷 체임벌린 | 드럼 (#6) |
가스 사이퍼트 | 베이스 (#3, #9–10) |
앤드루 시노위에크 | 어쿠스틱 기타 (#9) |
고든 길트랩 | 어쿠스틱 기타 (#11) |
데이브 서디 | 멜로트론, 신시사이저 프로그래밍 (#5), 타악기, 백킹 보컬 |
조쉬 타이어 | 손뼉 (#4) |
로완 맥킨토시 | 손뼉 (#4) |
퍼거스 게란드 | 타악기 (#11) |
마틴 배첼러 | 프로그래밍 (#6), 오케스트레이션 (#6, #8), 오케스트라 편곡 (#8), 오케스트라 지휘 (#6, #8, #13) |
레이첼 풀러 | 오케스트레이션 (#6) |
피터 로터 | 오케스트라 섭외 (#6, #8, #13) |
브루스 듀코프 | 오케스트라 리더 (#6, #8, #13) |
'''스탭'''
이름 | 담당 역할 |
---|---|
데이브 서디 | 프로듀서, 믹서 |
데이브 엘링가 | 보컬 프로덕션 |
마일스 클라크 | 어소시에이트 프로듀서, 어시스턴트, Pro Tools |
제임스 몬티 | 레코딩 엔지니어, Pro Tools |
스티븐 마커슨 | 마스터링 |
스튜어트 윗모어 | 마스터링 |
피터 블레이크 | 커버 아트, 슬리브 디자인, 아트 디렉터 |
사이먼 할폰 | 아트 디렉터 |
릭 게스트 | 사진 촬영 |
빌 카비슐리 | 매니저 |
로버트 로젠버그 | 매니저 |
6. 평가
《Who》는 발매 후 비평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메타크리틱에서는 18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평균 79점을 기록했으며[18], 사용자 평점은 10점 만점에 7.4점을 나타냈다.[28]
매체 | 점수 |
---|---|
메타크리틱 | 79/100[18] |
올뮤직 | 4/5[19] |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 B−[20] |
가디언 | 4/5[21] |
인디펜던트 | 3/5[22] |
NME | 4/5[23] |
롤링 스톤 | 3.5/5[24] |
텔레그래프 | 4/5[25] |
톰 헐 | B[26] |
버라이어티 | (긍정적)[27] |
앨범의 개념적인 측면에서 노년의 록 음악가가 겪는 고뇌를 다루고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가디언의 알렉시스 페트리디스는 "타운센드는 그 어느 때보다 더 고뇌하는 듯하다"고 언급하며, "I Don't Wanna Get Wise"와 같은 곡에서 록 경력의 불가피한 쇠퇴를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진다고 분석했다.[13] 음악적으로는 "전형적인" 더 후(The Who)의 사운드를 계승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롤링 스톤의 코리 그로우는 이 앨범을 "클래식 록의 위안"이라 칭하며, 70대 중반의 타운센드와 댈트리가 여전히 그들만의 색깔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14] 얼티밋 클래식 록의 마이클 갈루치 역시 이전 작품들과 주제는 다르지만, 과거 더 후의 클래식 작품들에 대한 오마주가 담겨 있어 전형적인 더 후의 앨범처럼 들린다고 언급하며, 이를 "21세기에 걸맞은 업그레이드"라고 덧붙였다.[15]
밴드 멤버들의 연주력에 대한 칭찬도 많았다. 시카고 트리뷴의 파블로 고론디는 댈트리의 보컬이 "힘, 감성, 음역, 확신을 가지고 노래한다"고 호평했으며, 타운센드의 기타 연주와 작곡 능력, 그리고 댈트리의 뛰어난 가창력이 앨범을 즐겁게 만드는 주된 이유라고 평가했다.[29] 올뮤직의 스티븐 토마스 얼와인은 별 4개를 부여하며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댈트리와 타운센드의 관계, 즉 송라이터에게 최고의 해석자이자 편집자인 싱어가 더 후의 핵심이라는 것이 분명해졌고, 그렇기 때문에 'WHO'는 더 후의 앨범처럼 느껴진다. 두 사람은 지금도 서로의 장점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53]
하지만 일부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했다.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의 매튜 타우브는 "Detour"나 "Hero Ground Zero" 같은 일부 트랙이 "특별히 잘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으며, 타운센드의 동생 사이먼 타운센드가 작곡한 "Break the News"에 대해서는 독창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30] 그럼에도 타우브는 "이 앨범이 더 후의 최강 곡집 중 하나는 아닐지라도, 레거시 브랜드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샘솟게 하고 전진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드문 사례"라며 앨범의 가치를 인정했다.[54]
앨범의 세대적 톤에 대한 분석도 있었다. 버라이어티의 크리스 윌먼은 "까다로운 분위기 속에서 약간의 유머가 엿보인다"고 언급하며, "신경 안 써, 네가 이 노래 싫어할 줄 알아"와 같은 가사를 예로 들었다.[31] 윌먼은 또한 앨범이 "영혼이 육체를 살아남을 수 있는지, 사랑과 성실함이 세뇌된 듯한 기분을 극복할 수 있는지 등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꽤 즐거운 앨범"이라고 평했다.[55] NME의 마크 보몬트 역시 "I Don't Wanna Get Wise" 트랙을 통해 거의 75세가 된 댈트리가 과거 "My Generation"을 불렀던 젊은 시절의 자신에게 말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해석했다.[32]
로저 댈트리 스스로는 이 앨범이 쿼드로페니아 (1973년) 이후 최고의 작품이라고 자평했으며, 언컷과 더 타임스 같은 매체에서도 각각 비슷한 평가와 함께 "더 후 바이 넘버스 (1975년) 이후 최고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보냈다.[51]
6. 1. 상업적 성과
이 음반은 영국 음반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골드 등급 판매량을 인증받았다.[1] 미국에서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위에 올랐고,[2] 톱 록 앨범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3]7. 차트
이 앨범은 2019년 12월 21일 주간 미국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2위로 데뷔했다.[36]
7. 1. 주간 차트
wikitext차트 (2019) | 최고 순위 |
---|---|
오스트레일리아[34] | 64 |
오스트리아 | 14 |
벨기에 (플란데런) | 41 |
벨기에 (왈롱) | 27 |
캐나다 | 2 |
체코 | 81 |
네덜란드 | 38 |
핀란드 | 19 |
프랑스 | 43 |
독일 | 5 |
아일랜드 | 28 |
이탈리아 | 35 |
일본 (빌보드 재팬 핫 앨범)[35] | 51 |
일본 (오리콘) | 31 |
스코틀랜드 | 2 |
스페인 | 23 |
스웨덴 | 27 |
스위스 | 5 |
영국 | 3 |
미국 빌보드 200[36] | 2 |
미국 탑 록 앨범 | 1 |
7. 2. 연말 차트
차트 (2019년) | 순위 |
---|---|
영국 음반 차트 (OCC)[37] |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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